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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스탠드 고르는 법과 주의점

by 송송샤바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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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스탠드 LED 배열

LED 스탠드 고르는 법과 주의점

1. led는 형광 램프와는 달리 좁은 면적을 강하게 비추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강한 빛을 부드럽고 넓게 퍼지게 하기 위해 광학 설계를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2가지 방법으로 광학 설계를 합니다.

첫번째가 led 배열을 이용한 방법.- led를 도넛 형태로 배열 하거나 led를 직접 비추지 않고
다른 방향으로 비춰서 간접적으로 비춰서 광원 달리 하는 방법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led 앞면에 확산판을 이용 하는 방법- led의 강한 빛을 특수한 패널을 통과 하면
빛의 퍼지고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

전에 글벗 블로그에 촛불 이야기로 포스팅 한적이 있습니다.
광학 설계라는 어려운 부분을 설명하다보니 초등학교 학생들이 많이(?)하는 촛불 실험을 예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촛불의 배열에 따라 그림자의 형태가 다르고 유리의 투명도(투과율)에따라 밝기(조도)가 다릅니다.

촛불이 led, 유리가 확산판(눈부심 패널) 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글벗에서 판매하는 솔루니는 첫번째 led 배열 방법을 달리해서 광원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어떤 재질의 확산판을 사용 했는지에 따라 빛의 품질도 다르겠지만...

솔루니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LED TV 화면을 비춰주는 형태로 개발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진공관이 있는 브라운관 형태의 TV화면이지만 지금은 LED로 TV 화면을 만들어 줍니다.
TV 화면은 앞면이 전체적으로 밝습니다. 유심히 뚫어지게 쳐다보면 눈이 아프겠지만 그렇게 눈부시지 않고
한시간 동안 열심히 TV 시청하게 됩니다. (TV 속에 있는 LED가 보이지 않습니다.)

도로변에 있는 신호등을 유심히 보면 많은 점(LED)로 빨간불, 초록불을 만들어 보여주고 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신호등 처럼 많은 점들로 불을 밝히는 것은 점광원, TV 처럼 넓은 면적으로 불을 밝히는것을 면광원이라고 표현하는 분들
도 계십니다.(예전 일본 문언이나 한자 용어로 표현하다보니 면광원, 점광원 이라고 하시는듯 합니다.)

고객님께서 언급하신대로 솔루니도 면광원 형태의 상품입니다. 스탠드 불을 비추는부분을 관찰 했을때 투명(불투명) 확산
판 뒷편에 있는 LED가 보이면 눈 부심이나 계단형 다중 그림자를 생각 해 보셔야 할듯 합니다.

LED 스탠드 색온도 기능

2. LED 솔루니 스탠드는 색온도 기능이 없습니다.

색 온도 기능이 나빠서 뺀것이 아니라 빛 품질에 충실히 하기 위해서 입니다. 색 온도 기능을 추가 하다보니 현재  LED 조명
기술로는 이런 저런 문제(?)가 발생합니다. 색온도를 낮추면 조도(밝기)가 급격히 떨어지거나 고객님께서 언급하신 플리커 현상이
생기는 등 불안하고 여러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소위 외국 브랜드라고 불리는 전기 스탠드에도 색 온도 기능이 없이 밝기 조절과 최소 부가 기능만 추가 한 이유도 이런 이유 인듯
합니다. 빛의 품질에 충실히 하기 위해...

LED 스탠드를 사용하는 목적이 여러가지 이겠지만, 글벗 LED 솔루니 스탠드는 오직 공부를 하는 소비자를 위해 좋은 빛을 선물 해
드리자는 초심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부가적인 기능을 없앴습니다 ^^*

LED 스탠드 색깔지수

3. 고객님께서 언급하신 LED 연색지수(CRI)는 특정 색깔을 바라봤을때 태양 빛 아래에서 보는 것과 꼭 같은 색깔로 보이면(?) 100
이라는 기준을 잡고 태양과 비교한 색깔에 대한 지수 입니다.

가끔 빨간옷을 입고 가로등이나 상가 조명 및에 있으면 빨간색이 보라색이나 분홍색 ... 등 옷 색깔이 다르게 보일때가 있습니다.
조명의 연색지수가 낮은 경우 이런 현상이 있습니다.

3~4 전만 해도 LED 가격이 비쌌던 시절(지금도 비싸지만...) 저렴한 LED로 전기 스탠드를 만들었을때는 연색지수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연색지수가 낮은 LED가 많았기에... 지금은 국산 LED이면 연색지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 필요 조차 없습니다. 국산은 대부분 7~80이상
이 나온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사용하는 LED 스탠드는 연색지수가 80 정도 이면 충분합니다. 80이나 90이나 일반 소비자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연색지수 측정은 국내 환경에서 쉽게 측정 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80, 90.. 쉽게 언급 하시는듯 합니다. (해외에서는 특수 조명인 경우 연색지수를 요구한다고 합니다.)

연색지수가 90인 학생용 전기스탠드가 있다고 조명엔지니어들께 언급했더니... 금수저로 밥을 먹는 분이라고 표현을 하시더군요.ㅎㅎ

연색지수가 90정도면 특수한 조명이라고 합니다. 의류를 만드는 공장 등 색상에 민감한 곳에 필요로 합니다. 빨간색 옷을 주문했는데 분홍색 옷을 만들면 ....ㅎ (물론 색상 코드 번호가 있겠지만...)

학생들이 공부하는 LED 스탠드에 연색 지수는 단순히 참고 자료로만 해도 될듯 합니다. 지금은 CRI에 민감하게 반응 할 필요가 없습니다. LED 기술이 좋아졌습니다 ^^*

(특수한 곳에 수출하기 위해 일본 바이어를 통해 측정했다고 합니다. CRI 85 조금 못나왔다고 합니다 ^^*)

LED 스탠드 밝기

4. 공부하는 스탠드는 일반적으로 500~1,000 룩스 정도의 밝기를 제공합니다.

각 단계별 밝기 자료 찾지 못하겟습니다 ㅠㅠ

현재 제품 상세설명 작업중에 있습니다. 여건이 되는데로 상세 설명에 단계별 밝기를 올려 놓겠습니다.

LED 스탠드 플리커 현상, 블루 라이트

5. 플리커 현상 / 블루 라이트

2~3년전에 핸드폰 사진 촬영하다 우연히 발견해서 조명 엔지니어들에게 플리커 현상에 대해 문의 했더니 당시에는 대부분 인지를 못하고 있더군요. 글벗에 전기 스탠드 샘플이 많이 입고 되는데, 플리커 현사이 있는 상품도 있고 없는 상품이 있더군요. 최근 1~2 사이에 플리커 현상에 대한 놀란이 많습니다.

플리커 현상은 조명에 공급되는 전압전류의 투입량 변화때문에 빛의 밝기가 계속 달라지고 깜빡이는 현상인데 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예전 현광등에서 깜빡임 현상이 있는데, 이와 비슷(?) 합니다. 요즘 스마트 보급으로 쉽게 판단 할 수 있습니다.


오래전에 그린 그림입니다. 글벗 케릭터 몽둥이 입니다.ㅎㅎ

스마트 폰으로 보면 그림과 같이 검은줄이 생깁니다. 플리커 현상입니다.

LED 솔루니 스탠드는 이런 플리커 현상이 없습니다. 밝기 조절을 해도 플리커 현상이 없습니다. 전단계가 없습니다.

작년 TV에 보도 했던 LED 블루 라이트도 요즘 논란이 많습니다.

빛을 강하게 비추는 푸른색 상의 LED 빛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언론 방송에 했습니다. 학생들이 사용하는 LED 스탠드에도 푸른 빛이 나오는 상품이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는 그 스탠드만 볼때는 푸른 빛이 나오는지 느끼질 못합니다. 다른 스탠드 불빛과 비교을 할때 푸른빛이 있다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전에 글벗에 샘플로 들어온 전기 스탠드에 푸른색 빛이 있었습니다. 밝기 조절을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푸른끼(?)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은 아주 예쁘고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에 마트에 갔더니 책상과 함께 이벤트로 판매를 하고 있어 불을 켜 봤더니 예전 그대로 푸른빛이더군요.

지금도 인터넷을 통해 판매 되고 있는듯 합니다.

LED 스탠드 헤드 틸팅


6. 까딱까딱...

상세 설명 작업중이라 내용에 간단히 "까딱까닥" 이라고 적었는데, 질문하셨네요. 헤드 틸팅이 맞습니다. 많은 각도로 움직이지 않고 머리 부분이 조금 까딱까딱(?) 비틀어져(?) 움직입니다. ㅎ 3~45도 조금만 비틀어도(?움직여도) 원하는 곳에 불빛을 비출 수 있습니다.

길어졌습니다.

질문하신 내용들은 현재 전기스탠드를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궁금해 하는 내용이라 장문의 글로 적어 봅니다.

LED 솔루니 전기스탠드는 일반 스탠드와는 달리 불 빛이 균일하고 넓게 퍼집니다. 빛이 균일 하다는 표현이 참 어려워 블로그에 올리곤 했습니다만 조만간 그림과 함께 상세 설명에 올려 보겠습니다. 일반 스탠드와 직접 불을 켜서 직접 비교를 하며 설명을 해야 하는데, 소비자 여건에서는 쉽지 않아 이런 저런 내용을 올려 봅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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